서천∼서울행 시외버스, 첫차 시간 당겨져
서천∼서울행 시외버스, 첫차 시간 당겨져
내달 1일부터 첫차 운행 8시 20분부터… 이용객 불편 해소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4.11.24 0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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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조이환 의원, 서천군 숙원 민원 해결 ‘물꼬튼다’

충남 서천군~서울행 버스 첫차가 1시간 20분 앞당겨질 전망이다.
이는 충남도의회 조이환 의원(서천2·사진)이 지속해서 첫차 시간 단축을 촉구한 데 따른 숙원 해결이다.
24일 충남도의회 조이환 의원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서천~서울(남부)간 시외버스 첫차 운행 시간이 종전 오전 9시 40분에서 8시 20분으로 당겨진다.
조 의원은 “그동안 서천~서울 간 직통운행은 충남고속 등 3개사에서 1일 4회 운행했으나, 첫차 시간이 너무 늦어 이용객 불편이 초래했다.”며 “지속해서 버스회사 등에 요청한 결과, 1시간 20분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천군민은 서울을 방문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당일 되돌아올 수 있게 됐다.”며 “버스업계 역시 이용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도는 도로 직선화 사업, 확포장공사, 터널공사 등을 통해 시외버스 전 노선의 운행시간을 현실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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