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성영용)는 1일 오후 청주시 용두사지 철당간 광장에서 ‘2015년도 적십자 회비모금’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충북 적십자사는 이날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집중 모금에 나선다. 모금액은 올해와 같은 15억원으로 정했다.
이번 모금활동은 ‘사랑을 켜면 희망이 커집니다’란 주제로 열린다. 충북 적십자사는 이 기간에 작은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희망이 된다는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블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도내 행정기관 홈페이지, 전광판 등을 통해 회비모금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연중 모금도 이날 시작돼 내년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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