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과 영동군은 2014년 을지연습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을지연습 종합평가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9곳 등 19곳이 장관 단체표창을 받았고 충북에서는 증평군과 영동군이 수상했다.
증평군과 영동군은 지난 8월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을지연습에서 기관장 중심의 실질적인 위기대응반 가동,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을지연습 실제훈련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증평군은 8월19일 지역 내 8개 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증평읍 송산휴먼시아 2단지에서 고층아파트 미사일 피폭에 따른 전재민 구호훈련으로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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