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 챙기기에 나선다.
제천시는 소외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겨울철을 맞아 공공·민간의 도움을 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복지 소외계층 발굴·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를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탈락가구, 수급자로 신청했지만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 등으로 탈락한 가구, 가구원 중 주 소득자의 실직 또는 휴·폐업 등에 따른 소득상실 등으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구,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 등을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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