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서해안의 지역명문고, 지역주민들과 학생들로부터 외면받는 현실과 대안은 없는가?
[기자수첩] 서해안의 지역명문고, 지역주민들과 학생들로부터 외면받는 현실과 대안은 없는가?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4.12.07 0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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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만해도 지역의 자랑이었으며 명문고라고 일컫던 지역의 인기고등학교가 어느  순간부터 입시에서는 미달이되고, 나름 공부를 좀 한다는 중3학생들과 지역주민들로부터 외면을 받고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을까? 아직도 앳되다 할 수 있는 중3학생들이 사랑하는 고향, 부모를  떠나면서조차 홍성, 공주, 논산 등  인접인문계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현상이 해 마다 되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문제는 보령지역의 인문계고등학교가 믿음이 가지 않아서 학생들이 고향을 떠나는 교육적인 차원을 넘어서 지방자치 시대에 중소도시의 경제적인 측면, 또한 사회적인 측면에서 큰 문제라 할수 있을 것이다. 
무릇 지역사회가 발전하려면 경제활동, 기업유치, 서비스산업창출 등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내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를 육성하는 것일 것이다.
그런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의 기초가 지역민들부터 외면받고있다. 
이런 외면받는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해당학교 교육관계자들의 철저한 자성과 대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보령지역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청도 초등, 중등, 고등을 막론하고, 안일무사한 마음으로 흘러가는  교육이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보령지역의  교육을 걱정하는 장기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체계적으로 관리, 감독해야 할 것이며 보령시청도 내 지역을 외면하고 다른 지역으로 가는 중3학생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냉정히 판단하여, ‘우수학교라 지원하는 지원금이 얼마나 잘 쓰여지고 있는지? 효과는 있었는지? 왜 이와같은 현실이 발생했는지?’ 철저히 분석하고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교육은 백년대계라는 말이 있다. 백년을 내다보고 교육에 투자한다라는 말로 알고있다.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로 글로벌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사회에서 경쟁력있고, 떠나고 싶지않고, 돌아오고 싶은 고향! 만세보령을 만들기 위해 무엇이 문제이고 어떠한 대안이 필요할 것인가? 교육관계자는 물론 지역의 시민모두가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희망찬 보령의 미래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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