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조명의 향연·겨울밤 빛의 낭만… 빛축제 ‘인기’
화려한 조명의 향연·겨울밤 빛의 낭만… 빛축제 ‘인기’
태안군, 연말연시 대대적인 2차연출 본격 돌입
  • 문길진 기자
  • 승인 2014.12.0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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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밤을 아름다운 조명으로 수놓은 태안빛축제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 태안군청 제공]

소셜커머스 위메프 통해 입장권 구입 시 12월 한 달간 25% 할인

겨울밤을 아름다운 조명으로 수놓은 태안빛축제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태안꽃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한상률, 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올 겨울 들어 언론에 집중 조명되면서 각종 여행 패키지 상품이 출시되고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여행 계획을 잡는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
포털사이트 검색순위가 꾸준하게 상위권을 유지하며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하루 7000명에 달해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에 태안빛축제도 흐름에 발맞춰 성인 기준 6000원하는 입장권을 ‘소셜커머스 위메프’를 통해 구입하면 12월 한 달간 25%를 할인해 주며, 총면적 8만㎡ 규모의 대대적인 연출 계획을 갖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데칼코마니를 연상케 하는 ‘연못길’을 지나면 아바타 동산의 ‘야자수’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고, 바닷길로 몇 발치만 옮기면 크리스마스 상징인 대형 ‘트리’와 함께 서해바다를 감상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특히 서해대교를 축소화해 약 30여 미터 길이의 ‘사랑의 다리’ 전망대에 올라갔을 때 논네온(NON-NEON)으로 연출 된 웅장한 태극기와 다섯 마리의 ‘나비’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크리스마스 이브와(24일) 올해의 마지막 날(31일)은 폐장시간을 밤 12시까지로 연장해 대형 폭죽쇼를 펼칠 계획이다.
기타 태안빛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041-675-9200, 78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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