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의 관문인 경부고속도로 옥천 나들목 옆 향수공원에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세워졌다.
17일 군에 따르면 향수공원 분수대와 나무에 3가지 색을 띠는 LED 전구 3만 개로 장식한 크리스마스트리를 마련해 전날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8일까지 매일 오후 5시30분부터 12시까지 불을 밝힌다.
군 관계자는 “옥천의 관문인 향수공원 안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옥천을 찾는 사람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2015년 새롭게 도약하는 군의 의지를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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