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네티즌의 욕구에 맞도록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22일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대외적 인지도와 브랜드를 높이고 전략적 혁신적 홍보채널 기능을 강화를 위해 제천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개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는 기존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많은 정보 배치에 따른 복잡함을 해결하기 위해 최신 웹트랜드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꾸고 제공 정보를 재배치 했다.
정부 3.0의 공공데이터 개방에 따른 제공 정보를 일원화했고,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친서민 생활정보를 전면 배치했다. 스마트폰 시대에 맞는 대표모바일 홈페이지도 개편했다. 개편 홈페이지는 대표 홈페이지(www.okjc.net), 문화관광(tour.okjc.net), 직속기관과 사업소 홈페이지, 복지포털, 교육포털, 모바일홈페이지 등 모두 23개 홈페이지를 개편하거나 새로 구축했다.
시는 개통 이후 시민에게 도움 되는 정보 제공을 위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 발굴과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채널을 확대 개설할 계획이다.
특히 1개월 정도의 안정화 기간을 거쳐 홈페이지 이용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 등을 수렴해 반영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홈페이지 개편을 위해 19일 오후 8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 전환 작업을 추진한다.”며 “이 기간 홈페이지 서비스를 중단하니 시민의 양해를 당부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