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오는 29일 오후 7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송구영신 음악회 ‘김장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양문화원과 단양군이 마련한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1만 원이며, 콘서트의 제왕 김장훈이 단독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콘서트는 스탠딩(Standing) 형태로 의자에 앉아 박수를 치는 공연문화에 익숙했던 지역 주민에게는 콘서트의 제왕 김장훈이 갖고 있는 열정적인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갈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 될 전망이다.
전국 최초로 결성된 더블MC 용춘 브라더스(박용권, 장춘권)의 사회로 진행한다. 초청가수 김장훈은 노래만 부르는 것이 아니고 토크, 모창, 하모니카 연주,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구성의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수익금은 전액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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