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일자리지원센터, 허브 역할 ‘톡톡히’
충주일자리지원센터, 허브 역할 ‘톡톡히’
  • 뉴시스
  • 승인 2014.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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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지난 3월 문을 연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2500여 명을 상담, 957명을 취업 알선했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를 통해 인력을 요청한 구인 인원은 지난해 291명보다 352명 증가한 643명이다.
올해 센터에서 채용대행서비스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상담사들이 지역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일자리 발굴에 발 벗고 나선 결과다.
센터는 지역 일자리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과 협업을 통해 구인·구직활동을 공동 수행해 구인업체의 인력수급 창구 역할을 수행하는 등 취업 허브 역할을 톡톡히 했다.
센터를 방문한 구직자는 취업상담에서 알선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강준모 센터장은 “올해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상담사들과 함께 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해 청년층(전문직) 취업지원 강화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충주시의 고용률은 2014년 6월 말 현재 65.2%로 전년 동기대비 2.7% 상승했고, 2013년 6월 말 3.1%에 달했던 실업률도 2014년 6월 2.7%로 0.4%포인트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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