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국민신문고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체감만족도, 불만족 해소노력, 민원처리 성실도, 민원감축 노력도, 민원서비스 활성화 노력도 등 5개 분야에서 10개 지표별 실적을 종합점수로 평가했다.
도교육청은 이 중 민원처리 만족도와 불만족 민원 개선 노력도, 민원처리 기간 준수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교육청’에 선정됐다.
도교육청이 2년 연속 우수교육청에 선정된 것은 전국 교육청 가운데 유일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민원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교직원에게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객이 만족하는 교육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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