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가에 유용미생물 350t 보급
보은군 농가에 유용미생물 350t 보급
  • 뉴시스
  • 승인 2015.01.07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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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유용미생물(EM) 350t을 농가에 보급해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11월까지 매주 10~15t의 유용미생물을 생산해 200여 농가에 농가당 40ℓ를 공급하기로 했다. 단일균은 회당 5ℓ를 공급한다.
공급을 원하는 농가는 3월 말까지 군 농기센터 특화작목계로 신청하면 된다.
군 농기센터는 272㎡의 물거름제조기 5대, 순수배양기 1대, 광합성균배양기 1대와 저온저장고 등을 갖춰 유용미생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을 활용하면 안전하고 깨끗한 농산물 생산은 물론 친환경 농업기술을 실천할 수 있다.”며 “기존 발효제 사용 대체를 통해 농업의 경영비 절감, 토양 화학성 개량, 연작 장해 경감, 가축분뇨 퇴비 발효촉진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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