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156가구 규모의 일반분양아파트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비앤비산업개발과 ㈜탑선진건설이 괴산읍 동부리 712-8 일대에 건설하는 우림필유아파트는 7069㎡의 터에 156가구(59㎡ 82가구, 74㎡ 74가구) 규모다.
사업주체 측은 3월께 착공해 5월에 분양 공고할 예정이며 2017년 3월 이후 입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3.3㎡당 분양가는 470만원(베란다 확장 후 500만원)에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괴산군 관계자는 “괴산군은 6년 연속 인구가 늘면서 주택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우림필유아파트 건설로 주택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