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열린시책협의회’ 창립
충주시, ‘열린시책협의회’ 창립
각계각층 전문가 42명 위촉… 합리적 대안 모색
  • 뉴시스
  • 승인 2015.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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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자문과 충주 발전 시책 제안을 주도할 ‘충주시 열린시책협의회’를 14일 발족했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시책협의회 창립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열린시책협의회는 경제건설·문화체육관광·농업환경보건·안전행정복지 등 4개 분과로 구성했으며, 각계각층의 전문가 42명을 위촉해 폭넓은 안목으로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격월로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시정발전을 위한 난상토론을 거쳐 시정에 접목 가능한 구체적인 실행대안도 발굴할 계획이다.
필요에 따라 분야별 워크숍이나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관계 공무원·기관·단체 등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관련 자료 제출, 현황 설명 등의 협조도 요청할 방침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 분과위원회에서 도출한 안건은 본위원회에서 다시 한 번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시정에 반영하게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창립총회 인사말에서 “충주의 발전, 시민의 이익,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세 가지 큰 틀에서 원칙과 상식이 있는 실용행정 구현을 위해 위원 여러분의 큰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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