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씨름장 전지훈련으로 ‘후끈’
증평씨름장 전지훈련으로 ‘후끈’
숙박시설·음식점 등 증평지역 상권 덩달아 호황
  • 뉴시스
  • 승인 2015.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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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증평군씨름장에서 인하대씨름단과 연수구청씨름단이 합동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 증평군 제공]

증평군씨름장이 겨울철 씨름단의 전지훈련장으로 후끈하다.
증평군은 인하대씨름단과 연수구청씨름단이 지난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증평군인삼씨름단과 합동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어 21일부터는 부산갈매기씨름단이 이곳을 찾는다.
증평군씨름장은 2012년 충북에서는 최초로 실내 씨름 전용훈련장으로 조성됐다.
증평군씨름장 인근 증평국민체육센터와 스포츠센터에서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실내 러닝훈련 등 기초체력 훈련을 병행할 수 있다.
보강천체육공원 주변 야외 훈련장소에서도 체계적인 훈련을 할 수 있어 전국 대학과 실업팀의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을 찾는 전지훈련팀이 늘면서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 증평지역 상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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