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제천 온정의 손길 잇따라
충주·제천 온정의 손길 잇따라
㈜비에프엘, 동절기 방한복 기증
  • 뉴시스
  • 승인 2015.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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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와 제천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 등에게 사랑을 실천하려는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아웃도어와 캠핑용품 전문기업인 ㈜비에프엘(대표 곽민호)는 15일 충주시를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 29명에게 동절기 방한복을 기증했다.
곽민호 ㈜비에프엘 대표는 “혹한의 날씨를 아랑곳하지 않고 충주관광의 최일선에서 홍보에 애쓰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근무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방한복을 준비했다.”고 했다.
앞서 ㈜비에프엘은 ㈜준코그룹과 함께 충북도 구제역 방역활동 종사자에게 2억원 상당의 방한복을 기증하기도 했다.
제천시 금성면에 있는 ㈜우신에스엠씨 김원희 대표도 지난 14일 제천시를 찾아 인재육성재단 장학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김 대표는 매년 500만원씩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제천시 금성면에서 미끄럼 방지 포장 등 도로 관련 시설물을 생산·시공하는 ㈜우신에스엠씨는 기업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제천시 자동차·수송기계 부품 기업협의회(회장 송철희)도 같은 날 제천시청을 방문해 이근규 시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제천건설기계연합회(회장 장병선)도 제천시에 장애인보호작업장에 전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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