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30년 단양, 시내 거리 새단장
이주 30년 단양, 시내 거리 새단장
  • 뉴시스
  • 승인 2015.01.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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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올해 이주 30주년을 맞아 옛 단양 추억과 이주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의미로 아름다운 꽃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주요 대교 꽃다리 설치, 중앙로 가로수 소나무로 교체, 테마가 있는 시가지와 공원 조성, 상진리 가로화단 정비, 국화거리 조성, 삼봉로 가로환경 개선 등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주요 대교 꽃다리 설치 사업을 통해 상진대교와 고수대교 다리 난간에 폐튜니아 웨이브 16만5000포기를 심어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2월부터는 단양읍 중앙1로(단양군청~전원식당)구간의 플라타너스 가로수를 지역에 맞는 소나무로 교체한다.
상진리·수변로·도담삼봉·상상의 거리 등의 획일화된 가로환경도 튜울립·맨드라미·채송화·샐비어 등 사계에 맞는 다양한 꽃을 심어 테마공간으로 조성한다.
9월과 10월에는 다누리센터 앞 상상의 거리 일원에 가을 정취와 옛 단양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국화거리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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