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퇴직 장년 일자리·봉사활동 지원
충주, 퇴직 장년 일자리·봉사활동 지원
  • 뉴시스
  • 승인 2015.01.2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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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고용노동부의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5000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베이비붐 세대 은퇴에 따라 전문성과 경력이 있는 퇴직(예정) 장년을 재정구조가 열악한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등에 매칭시켜 주는 봉사적 성격의 사회활동 서비스다.
시는 비영리단체인 ‘함께하는 사람들(대표 김경섭)’과 컨소시엄을 맺고 이번 사업에 응모했다. 시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함께하는 사람들과 공동으로 만 50세 이상 퇴직 전문인력 100여 명을 모집해 인력지원이 열악한 100여 개의 비영리 단체에 배치할 계획이다.
시는 1일 4시간 이상 생계보다는 사회공헌에 관심 있는 전문성과 경력을 겸비한 퇴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들에게는 활동비 명목으로 1일 최대 2만4000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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