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교육·오케스트라, 특별한 봉사활동
아름교육·오케스트라, 특별한 봉사활동
청주 참사람요양병원서 연주회·안마·식사 도우미 활동
  • 뉴시스
  • 승인 2015.02.02 1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충북지역 초중생으로 구성된 아름챔버 오케스트라가 1일 청주 참사람요양병원에서 연주회를 겸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아름챔버 오케스트라는 도내 18개 학교 초중학생 67명이 참여하는 봉사단체다. [사진 = 아름챔버 오케스트라 제공]

충북지역 초중생으로 꾸린 ‘아름챔버 오케스트라’가 1일 청주 참사람요양병원에서 연주회를 겸한 봉사활동을 했다.
단원 30여 명은 이날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노인 60여 명 앞에서 ‘아침이슬’ 등 가요와 ‘동요메들리’ 등을 연주했다.
아름챔버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청주교대 사회적기업 ㈜아름교육(대표이사 윤건영·충북교총 회장) 직원 20여 명은 안마를 해 주고 식사를 돕는 도우미 활동을 벌였다.
오케스트라 단원 김효민 양은 “열심히 연습한 곡을 어르신 앞에서 연주할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2013년 3월 창당한 아름챔버 오케스트라에선 원봉초·수곡중 등 청주지역 14개 학교 학생 77명이 활동하고 있다.
아름교육은 도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업에선 직원·강사 100여 명이 일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