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동안 추진하는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중간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우수기관 선정으로 충북도로부터 5억 원을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번 평가는 도내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사업추진상황, 사업홍보와 컨설팅, 사업성과와 개선 여부 등 사업추진 전반을 평가했다.
제천시는 균형발전 자체 예산확보 노력과 집행실적, 외부컨설팅 실적, 성과지표 달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자동차·수송기계 부품 관련기업의 249명 신규고용과 매출액 1352억원 증가, ㈜청화정밀과 ㈜오토캠프 2개 기업 2산업단지 유치 등을 통한 고용창출 기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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