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노병국)는 설 명절을 맞아 선로변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대전 동구청을 찾아 성금을 기탁했다.
또 지난해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복지기관인 평화의마을아동복지센터와 에덴노인요양원은 4일에 밀알복지관은 10일에 각각 방문,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충청본부는 2014년 ‘KR거듭나기 행사’에서 일년간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받은 사회공헌 최우수상 및 고객만족 장려상 상금과 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을 통해 성금을 모아왔다.
노병국 충청본부장은 “공공조직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동구청과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소외계층과 선로변 불우이웃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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