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푸르고 울창한 ‘녹색도시’ 건설
증평, 푸르고 울창한 ‘녹색도시’ 건설
트레킹코스 개발 등 자연 친화적 공원녹지 조성
  • 뉴시스
  • 승인 2015.02.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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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은 지역주민이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공원녹지를 지역 곳곳에 조성한다.
군은 도심지 인근 증평읍 송산리 산 65 일대 21만4000㎡에 50억 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빛과 꽃 테마 트레킹코스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지난 7일 밝혔다.
이 공원에는 황토포장 등 5㎞ 산책로를 비롯해 왕벚나무 등 수목 2만9000그루, 정자 등 쉼터 5곳, 태양광 가로등과 경관등 400개가 설치된다.
군은 증평읍 증천리 일대 두 곳에는 1500㎡ 면적의 녹색쌈지숲을 조성한다.
군은 4억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도로변 잔여 터에 조경수를 심는다.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 변에는 무궁화동산도 들어선다.
군은 산림청이 주관한 2015년도 무궁화동산 조성 공모사업에 충북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1억 원의 사업비로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5000㎡에 무궁화를 심고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군은 지난해 8월 도 주관 6회 나라꽃 무궁화 사랑축제에서 무궁화 분화 육성 최우수기관에 선정됐고 전국 축제에서 산림청장 표창을 받았다.
군은 올해 군비 3억4600만 원을 들여 공원녹지 55곳 24만7440㎡와 가로수 1만2972그루를 대상으로 시설물 점검과 정비 등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군 내에는 도시공원 18곳(10만2017㎡), 일반공원 18곳(2만7535㎡), 녹지 19곳(11만7888㎡)과 은행나무 등 20종(1만2972그루)의 가로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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