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기청, 유관기관과 전통시장 이용 합동캠페인 펼쳐
대전·충남지방중기청, 유관기관과 전통시장 이용 합동캠페인 펼쳐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5.02.0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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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인섭)은 설 명절을 앞두고 9일 대전 태평시장에서 관내 10개 유관기관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청 한정화 청장을 비롯한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대전중구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창업진흥원, 기술정보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여성경제인협회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해 전통시장의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별도로 제작한 시장 장바구니를 무료로 배포,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도록 하고 직접 시장을 돌아보면서 상품도 구입하고, 사과, 배, 밤, 대추, 생선 등 제수용품 물가동향과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는 등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는 전통시장 캠페인 구입물품을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로뎀(대전 대덕구 소재)' 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인섭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장은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을 위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백만누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관내 지자체·유관기관·공공기관·대학 등에서 온누리상품권을 많이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고객유치 활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공기관 및 중견·중소기업들도 십시일반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사회복지시설 기부물품 등을 구입하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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