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현장민원처리봉사반’ 운영
단양, ‘현장민원처리봉사반’ 운영
맞춤형 행정 실천 앞장
  • 뉴시스
  • 승인 2015.02.0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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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맞춤형 행정 실천과 군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11월까지 8회에 걸쳐 ‘현장민원처리봉사반’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봉사반은 민원별 담당 공무원, 관내 3곳의 법무사, 단양군 미용협회 회원, 단양군취업지원센터 직원 등 18명으로 구성했다.
봉사반은 일반민원·지적·건축·법률·취업·소비자상담, 도로명주소 홍보, 한방진료, 농기계수리,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봉사반 운영 일정은 ▲2월 11일 가곡면 대대2리 ▲4월 1일 영춘면 별방1리 ▲4월 22일 매포읍 상시리 ▲6월 17일 대강면 미노리 ▲9월 9일 단성면 외중방리 ▲10월 21일 적성면 하원곡리 ▲11월 4일 어상천면 심곡리 ▲11월 11일 단양읍 노동리 등이다.
봉사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단양군 관계자는 “현장민원처리봉사반 운영으로 주민이 더 손쉽게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이라며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민원 소외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했다.
단양군은 지난해에도 봉사반을 운영해 민원상담 28건, 법률상담 24건, 취업상담 92건, 소비자상담 78건, 농기계수리 84건, 한방진료 43건, 이미용봉사 100건, 도로명주소 홍보 109건 등 모두 558건을 처했다.
2013년 515건보다 43건이 증가해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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