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업체 55%가 설 연휴 기간 휴무한다.
지난 11일 오창과학산단관리공단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두고 입주업체 73곳을 대상으로 설 휴무계획을 조사한 결과 55%인 41개 업체가 설 연휴 휴무한다고 응답했다. 휴무 계획을 확정한 업체 41곳 중 37곳이 5일간(18~22일) 휴무하고 6일 이상 3곳, 4일과 2일 이하 각 1곳 등이었다.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33곳으로 나타났다. 이 중 18개 업체가 기본급의 50% 이하를 지급한다고 답했다. 51~100% 이하 8곳, 100% 이상 1곳, 여비지급 6곳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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