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체류형 휴양문화관광시대 연다
단양, 체류형 휴양문화관광시대 연다
관광상품별 스토리텔링 작업 등 다양한 시책 마련
  • 뉴시스
  • 승인 2015.02.2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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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올해 체류형 휴양문화관광도시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다양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체류형 중장기 관광개발계획 수립 ▲신규 관광상품 발굴을 위한 스토리텔링 관광자원화 사업 ▲권역별 공동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패키지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다양한 계층 초청 팸투어 ▲계절별·테마별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등의 시책을 추진한다.
먼저 기존 관광자원을 체류형·체험형·먹거리형 관광형태로 리모델링하고 경관시설에 대한 접근방법을 개선해 재미를 가미하기 위해 ‘체류형 중장기 관광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한다.
스토리를 활용한 관광자원을 극대화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활용하는 스토리텔링 관광자원화 사업도 추진한다.
패키지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국내·외 관광관련 분야별로 다양한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와 스탬프 투어도 추진할 예정이다.
중부내륙중심권 행정 협력회와 충북 북부권관광협의회와 공동으로 관광박람회 참가, 관광 상품 개발과 TV·라디오를 통한 홍보에도 나선다.
코레일 충북본부와 공동으로 내일로 티켓을 이용하는 대학생에게 숙박비를 지원하고, 티켓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디스커버리투어 프로모션 등 철도여행상품도 지원한다.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도심 거리를 중심으로 한 관광코스를 개발해 홍보하고, 관광특구 내 자전거와 도보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광주간 이벤트도 추진한다.
특히 차별화한 관광홍보를 위해 수도권 지역과 부산·대구·대전 등 대도시 역·터미널·병원·대형건물의 PDP와 벽면을 활용해 집중적인 광고도 한다.
단양군 관계자는 “관광상품별 스토리텔링 작업으로 관광지 인지도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본다.”며 “단양군이 체류형 휴양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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