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공주21실천협의회, ‘공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새출발
푸른공주21실천협의회, ‘공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새출발
어린이 기후학교 운영 등 녹색생활 실천운동 적극 전개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5.02.2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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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에 따르면, 푸른공주21실천협의회는 지난 25일 공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공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단체명을 바꾸기로 결정, 이에 따른 정관과 운영규정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사진 = 공주시청 제공]


푸른공주21실천협의회(회장 한학수)가 공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명칭을 바꾸고 새 출발을 시작한다.
공주시에 따르면, 푸른공주21실천협의회는 지난 25일 공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공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단체명을 바꾸기로 결정, 이에 따른 정관과 운영규정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80차 운영위원회에서 지방의제21 추진 기구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변경하기로 의결함에 따른 것.
이에 따라 공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 어린이 기후학교 운영 등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환경과 경제·사회가 조화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공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학수 회장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시민실천 의제를 발굴해 실천하고 환경과 경제가 어우러지는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지난해 사업실적과 결산보고, 2015년 사업과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푸른공주21실천협의회는 지난해 기후학교·그린에너지 스쿨 강사양성 연수실시, 찾아가는 에너지 교실, 어린이 기후학교·그린에너지 스쿨운영, 공동주택 그린리더 양성교육실시, 도랑 살리기 사업, 저탄소 녹색생활 시민 실천운동 캠페인 전개 등 16개 사업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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