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스마트 간부회의 효과 ‘좋아요’
제천 스마트 간부회의 효과 ‘좋아요’
  • 뉴시스
  • 승인 2015.03.0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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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지난달 도입한 태블릿PC를 활용한 스마트회의가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달 초 사무관급 이상 간부공무원에게 태블릿PC를 지급하고 각종 회의 때 종이 인쇄자료를 없애는 스마트회의를 도입했다.
그 결과 한 달 가까이 지나면서 종이 없는 회의가 빠르게 정착해 효과를 톡톡히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 번의 회의에 내놓는 회의자료가 100쪽이 넘는 일이 허다하고, 80여 부를 제작해야 하는 것을 생각하면 연간 복사용지 구입 비용 절감액만 6000여 만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프린터 비용에 제본비, 인건비까지 계산하면 연간 1억원이 넘는 예산절감 효과가 있다는 얘기다.
여기에 더해 업무용 정보 소통의 속도와 사후 정보자료 관리의 효율성까지 생각하면 스마트회의 덕분에 업무역량 강화 성과도 놀라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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