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올해 지역정보화사업에 92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도는 이날 ‘충북도 지역정보화위원회(위원장 정정순 행정부지사)’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2015년 지역정보화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온-나라(On-nara) 업무관리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내부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정보소외계층에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하는 것이 이 계획의 뼈대다.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선하고 고도화·지능화하는 사이버침해에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성폭력·교통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에 24시간 가동하는 CCTV를 설치하고 이를 통합관제하는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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