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읍면 방역담당자 회의
부여, 읍면 방역담당자 회의
  • 이연복 기자
  • 승인 2015.03.1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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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보건소는 본격적인 기온상승으로 각종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18일 보건소회의실에서 방역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읍·면 방역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방역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방역소독사업 설명, 해충구제 요령, 감염병 관리 방법 및 홍보에 대한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감염병 발생을 근절하기 위해 23일부터 해빙기 일제소독을 시작으로 주택가 취약지 소독 및 야간 연막소독으로 감염병 발생 매개체인 해충구제에 총력을 다해 올해에도 ‘감염병 없는 부여 만들기’에 앞장설 방침이다.
또 마을별 방역 취약지 등에 주민 스스로 방역소독에 참여할 수 있도록 433개의 주민자율방역단(1839명)을 구성해 해빙기 월동해충 소독을 비롯한 감염병 예방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보건소관계자는 “시기적으로 집단식중독, 수인성 감염병 발생확률이 높은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음용수 끓여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특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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