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체납액 일소 결의대회
부여, 체납액 일소 결의대회
5월말까지 ‘체납세금 집중징수의 달’ 운영
  • 이연복 기자
  • 승인 2015.03.23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여읍은 지난 20일 이장,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대표와 직원간에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체납액 일소를 위한 체납액 일소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건전한 지방재정 확보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오는 5월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집중 징수의 달’을 운영, 강력한 체납세금에 대한 징수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지방세 체납액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은 세금에 대한 이해부족과 상습체납에 따른 것으로 판단하고 납세의식에 대한 제고 및 체납자에게는 끝까지 추적 징수한다는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고 했으며 징수 가능한 체납액에 대해서는 5월말까지 반드시 징수하는 한편 실태조사를 통해 징수 불가능한 체납액에 대해서는 결손처분해 누적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에 공무원과 지역주민 대표 상호간 체납액 징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주재원확충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한 대회였다.
특히,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습체납자에 대해선 부동산 및 자동차 권리분석을 통해 채권확보에 최우선을 둠은 물론 수시로 번호판 영치활동을 통해 자동차 인도명령 후 공매를 실시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