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민선6기 싱크탱크(think-tank)역할을 할 군정연구단이 1차로 21건의 과제를 도출했다.
앞으로 군정에 접목하면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24일 실과소장과 관련 사업부서 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군정연구단 1차 과제발표회와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군정연구단 5개 팀에서 21건의 과제를 발표한 뒤 창의성과 전문성을 더하고 실행력을 높일 합리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과제 중 ‘남한강 옛 나루터 복원사업’, ‘응답하라 1985 단양’ 추억의 관광 상품 개발 등 관광 분야의 톡톡 튀는 시책이 눈길을 끌었다.
농업인 복지향상과 역량강화, 상진시장 현대화를 통한 활성화사업 등 지역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과제도 도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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