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종합형 스포츠클럽 공모선정
부여, 종합형 스포츠클럽 공모선정
3년간 6억원 지원 받아
  • 이연복 기자
  • 승인 2015.03.31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여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회에서 주관한 2015년도 종합형 스포츠클럽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매년 2억 원씩 6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종합형 스포츠클럽공모사업은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세대, 다계층의 회원이 원하는 종목을 선택해 저렴한 비용으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중심의 공공클럽 지원사업이다.
지난 2월 공모사업에 다세대, 다수준, 다연령 프로그램 및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신청해 서면심사 및 제안발표 현장실사 등을 거쳐 대도시형 6, 중소도시형 6개소 등 12개 스포츠클럽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클럽으로는 중소도시형으로 부여군, 완주군, 거창군, 안동시, 전남 세한대학교, 강원 설악 등 6개소와 서울 마포구,  부산 동래구, 대구시 달서구, 군산시, 천안상명대학교, 남강유등스포츠클럽 등 대도시형 6개소 등이다.
중소도시형 대상에 선정된 부여군은 부여국민체육센터를 운영 거점으로해 배드민턴 클럽, 축구 클럽, 테니스 클럽, 에어로빅 클럽, 레저카누 클럽, 청소년 클럽, 어르신클럽 등 7개 종목 18개 클럽을 운영하고 어르신 및 지역주민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으로 도움될 수 있도록 생활체육을 더욱 더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활력있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주민 1인 1종목 운동하기 사업 추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