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월 개최되는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 사회단체가 발벗고 나섰다.
(사)부여군임업후계자협회(회장 이만규)는 지난 20일 서동과 선화공주의 천년의 사랑이 깃든 궁남지에서 마 터널 그물망 철거 및 재설치, 종마 20㎏ 파종, 제초작업을 실시해 제13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준비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군은 2015 문화관광우수축제로 선정된 제13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2015년 7월 10~19일)중 서동이 선화공주를 아내로 삼기 위해 아이들이 불리웠던 서동요에 나오는 마를 착안해, 마 터널에 궁남지에 담긴 서동의 탄생설화와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를 스토리텔링화해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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