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 선정
부여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 선정
석성면 비당2리, 2017년까지 17억 2200만 원 지원
  • 이연복 기자
  • 승인 2015.04.2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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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부여군수 이용우)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석성면 비당2리가 최종 선정됐다.
취약구조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올해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7억2200만 원이 석성면 비당2리 마을에 지원된다.
이 사업은 생활여건이 열악하고 낙후한 지역에 대해 생활인프라개선, 경관정비, 공동이용시설 정비, 안전위험지역 정비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23일 석성면 비당2리 마을회관에서 충남도 농정국장, 충남도 6개 선정마을 시·군 담당자 및 추진위원장 등이 모여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선정마을 추진위원장이 해당 사업을 설명을 한 후 사업시행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도청과 상호 협의한 후, 충남도 농촌마을지원과 6개 시ㆍ군 간 협의체를 구성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의 사업과 달리 주민역량강화를 통해 마을주민의 의지를 모으고 키워, 마을 소득창출을 통한 부농을 육성한다는 충청남도의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석성면 비당2리의 기반시설ㆍ재해위험지역의 경관을 정비함과 동시에 주민역량강화 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바램인 체험마을 조성과 마을 소득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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