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5월중 직원 월례조회 개최
부여, 5월중 직원 월례조회 개최
이용우 군수 “영농준비·관광객맞이종합대책 추진” 당부
  • 이연복 기자
  • 승인 2015.05.0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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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군은 지난 1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중 직원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사진 = 부여군청 제공]

부여군은 여성문화회관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중 직원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이날 월례조회에는 지방자치발전, 애향봉사정신으로 이웃사랑 실천과 군정발전에 기여한 주민과 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상과 함께 산불예방 활동 및 부여군공동브랜드인 굿뜨래가 최고의 상품으로 ‘2015국가브랜드 대상’에 선정될 수 있도록 우수농산물을 생산한 농업인과 관련 공무원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먼저 “군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 관리를 위해 성과지향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일 한 만큼 쉬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각종 후생복지 시책을 발굴 시행해 일 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상토공급, 종자소독 등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비료, 비닐, 농약 등 영농자재 수급상황 점검 등 당면 영농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일손부족으로 적기 영농추진이 어려운 노약자와 부녀자 세대 농가를 적극 지원하는 등 풍년 농사 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 군수는 “창조적인 융복합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산재된 안전 취약시설 등을 수시로 점검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살고 싶은 고장으로 만드는데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해 달라”며 “공약사업·10대 비전 등 군정 전략과제와 군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정부예산 확보에도 총력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지역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상공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각종 부여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내실이 있는 추진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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