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불우이웃 특별위문
설 명절 불우이웃 특별위문
공주, 복지수혜대상 1837가구 등 맞춤 활동 전개
  • 양한우 기자
  • 승인 2007.02.0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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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공주시는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별 위문계획으로 수요자가 원하는 것을 준비해 위문할 계획이다.
위문대상자가 희망하는 맞춤형 위문활동을 위해 복지수혜대상 1837가구와 사회복지시설 21개소를 직접 방문해 각종 복지서비스 상담을 병행하면서 받고 싶은 설날 선물을 사전에 조사를 실시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1837가구에게 지급될 위문품은 공주시 지역 주민들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모아진 충남 공동모금회 지원금 4050만원으로 구입해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게 된다.
또 공주시 지역사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각계 각층에서 특별위문 사업을 펼치고 있어 행복이 넘쳐나고 있으며, 특별위문 사업에 동참하는 단체로는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백미 80kg 200가마, 현대오일뱅크 대표 서영태가 백미 10 kg 1295포, 공주시 양돈협회(대표 장장길)에서 돼지고기 2kg들이 550박스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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