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계자회의
부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계자회의
  • 이연복 기자
  • 승인 2015.05.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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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최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위한 기관관계자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부여군청, 부여경찰서, 부여소방서, 육군8361 부대3대대, 한국수자원공사충남중부권관리단, KT부여지사, 한국전력, 부여유람선조합, 재난안전네트워크, 군부대, 재난안전담당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개 협업기능에 따른 기관·단체의 역할과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이날 백마강 황포돛배 서동1호 운항중 선화1호 충돌로 인한 대규모수질오염 및 사상자 발생 등 가상상황을 설정해 상황판단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한 초기대응 및 기관별 임무 역할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CPX(Command Post Exercise, 지휘부 기능훈련) 실제 상황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재난대응 훈련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주민들의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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