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지방보조금 지원관리를 위한 ‘부여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시한 회의는 부여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부여군 재정현황 및 지방보조금 제도에 대한 사전설명과 함께 민간위원장 선출하고 지방보조금 편성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위원회는 ‘부여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대학교수, 변호사, 민간전문가를 포함해 총 13명(민간인 10명,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박종배 민간위원장을 선출하고 16개 부서 총 157건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요구건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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