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KT&G 곽영균 사장은 13일 KT&G타운에서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갖고 박찬우 대전시 행정부시장에게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1억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시는 KT&G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송금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설영 패션 김성근 대표는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학생코드 200벌(1200만원 상당)을 지난 7일 대전시에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시 는 학생코트를 아동복지시설연합회 시지회와 함께 관내 13곳의 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 (사)한국양봉협회 대전지회 박근호 지회장은 저소득 노인세대에 배부해 달라며 벌꿀 110병(1100만원 상당)을 대전시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