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양송이버섯테마마을 개관식
부여, 양송이버섯테마마을 개관식
“양송이 명품 생산으로 도·농교류 활력화 도모”
  • 이연복 기자
  • 승인 2015.05.1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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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성면 사비석성권역 복합문화교류센터 경영위원회에서는 양송이버섯테마마을 개관식 및 제2회 양송이생생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 = 부여군청 제공]

석성면 사비석성권역 복합문화교류센터 경영위원회에서는 양송이버섯테마마을 개관식 및 제2회 양송이생생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목 부군수를 비롯해 의회 의원, 주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섯마을개관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식품부 지정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양송이버섯마을 조성과 양송이의 품질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지난 2011년부터 사비석성권역 복합문화교류센터의 준공에 이르기까지 권역마을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많은 땀과 노력으로 이뤄졌기에 그 의미가 크다.
사비석성권역 복합문화센터는 교육, 컨설팅을 통한 지역역량 강화 및 양송이 체험실 및 펜션동, 수영장, 관리동 등 지역 복합문화센터로서의 기능으로 부여군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홍귀선 경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송이의 명품 생산으로 도농교류 활력화를 도모해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외국 농산물과 겨룰 수 있도록 경쟁력있는 수출품목으로 적극 육성하고, 사비석성권역 복합문화교류센터를 중심으로 철저한 선별과 포장으로 품질과 가격면에서 소비자 만족, 지역민의 농가소득 증대, 나아가 우리 농업의 미래 희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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