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평생학습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21일 오후 7시 ‘미녀와 야수’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남부지역주민들의 힐링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미녀와 야수’ 공연 입장권은 가족 단위로 신청해 접수 반나절 만에 300석이 마감되는 등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미녀와 야수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로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또 학습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으며 배운 클레이아트, 서각, 데생 등 146직품을 전시해 학습자에게 성취감을 심어주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문화의 장이 될 것이다. 작품은 평생학습동 1층에 23일까지 전시한다.
송용재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해 남부지역 평생교육의 구심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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