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규제개혁 정부평가 우수기관 선정
논산, 규제개혁 정부평가 우수기관 선정
기업 투자기반조성·투자유치 실적 호평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5.05.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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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2014 지방규제개혁추진실적 정부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기관표창으로 시는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음과 동시에 부상으로 특별교부세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2014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정부평가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4개분야 28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으며, 논산시는 특히 기업의 지역투자 기반조성 및 투자유치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그동안 친환경 개발 명목하에 불합리하게 기업의 입주를 제한하는 업무지침을 과감하게 폐지해 보다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들어 올 수 있도록 투자기반을 마련하고 맞춤식 농공단지를 조성해 동양강철, 모나리자 등 우량기업을 유치해 왔다.
지난해 100여 건의 규제를 자체 발굴해 80여건을 개선 완료한 바 있으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와 2개 특별도·특별시를 대상으로 기업관련 조례와 규칙 등을 분석한 결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황명선 시장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의 불편사항이나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방해가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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