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쌀 소비촉진 가공식품 교육 ‘앞장’
논산, 쌀 소비촉진 가공식품 교육 ‘앞장’
떡컵케익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5.05.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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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쌀 관세화 대응 및 쌀소비 촉진을 위한 가공식품 교육에 두팔을 걷고 나섰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센터장 이태우)는 농산물가공지원실 조리실습실에서 양촌초등학교 6학년생을 대상으로 쌀소비 촉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쌀요리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쌀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달 26일 한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은 지역농산물과 접목한 딸기식혜를 만들고 꽃송편을 직접 빚어보면서 전통식생활에서 우리쌀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우리쌀 소비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단체급식관계자와 도시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우리쌀 요리교실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오월 단오 수리취떡 나누기, 떡컵케익 나누기 등 현대 식생활에서 쌀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농업의 근간인 쌀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데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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