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사랑의 집 1호점 완공
중구, 사랑의 집 1호점 완공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5.05.2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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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 태평1동(동장 박영민) 주민센터는 낡고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위해 ‘사랑의 집 1호점’을 완공했다.
사랑의 집 1호점은 지난 11일 공사를 시작으로 12일 동안 태평1동 소재 바우인테리어(실장 박성기)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홀로사는 가정집에 낡은 벽체를 철거하고 판넬·타일작업 및 위생기 설치 등  350만 원 상당의 비용을 들여 무료 시공을 해줬다. 
이번에 혜택을 받은 강모 씨는 “1960년대 건축된 오래된 건물로 곳곳에 금이 가고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위험 속에서 살면서도 형편이 어려워 집수리는 엄두도 못 냈는데, 이렇게 공사를 해줘, 이제는 좋은 시설에서 무더운 여름에도 마음 놓고 샤워도 할 수 있게돼 무척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성기 바우인테리어 실장은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을 보고 좋아하시는 것을 보니 제가 더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 사랑의 집수리를 실시해 10호점 이상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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