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문화회관은 5일 두정분관에서 성무용 시장과 강사 및 수강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평생교육 개강식을 했다.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시민문화회관 두정분관의 상반기 교육은 오전반, 오후반, 야간반으로 나눠 44과목에 1886명이 참여한다.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은 15과목 17개반 538명, 평생교육반이 29과목 49반 1348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은 연중 운영되며 음악이론 실기교육으로 신디사이저, 재즈댄스, 드럼. 베이스 기타, 밴드, 논술, 문화강좌 등으로 청소년의 재능과 특기를 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토요학습 마당은 주 5일제 수업에 맞춰 가족과 함께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바둑, 서예, 수채화, 오카리나, 하모니카, 등 6개 과목 112가족, 226여명이 참여해 3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된다.
시민문화회관은 이번 상반기 교육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자기계발을 통한 폭넓은 사회참여와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되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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