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복면검사 측 “김선아 상습지각 아냐… 원활히 촬영 중”
KBS 복면검사 측 “김선아 상습지각 아냐… 원활히 촬영 중”
  • 뉴시스
  • 승인 2015.06.2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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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측이 배우 김선아(39)의 촬영 불참 및 상습지각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28일 ‘복면검사’ 관계자는 “지난 27일 김선아가 촬영장에 복귀하지 않은 건 제작진이 병원에 갔던 김선아에게 치료에 전념하라고 이야기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 제작진, 제작사 사이에서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이번 논란이 생겼다.”며 “김선아는 오늘 새벽부터 현재까지 별다른 문제없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상습지각 논란에 대해선 “최근 ‘복면검사’ 촬영이 새벽까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김선아는 보통 아침 6시에 촬영이 끝나고 아침 10시에 다시 촬영장에 온다. 이 과정에서 20~30분 늦은 적이 있는데, 알려진 것처럼 상습지각은 아니다. 오해다.”고 말했다.
한편 김선아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촬영에 밀린 복면검사팀! 한, 두 번이어야 화가 나지. 이젠 헛웃음만…. 아침부터 다들 똥개훈련 제대로네. 웃으며 촬영하기에도 이젠 지쳐. 자꾸 이러면”이라는 글을 올리며 불만을 표했다. 해당 내용이 논란이 되자 김선아는 글을 삭제하고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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