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상인연합회는 7일 천안역 지하상가에서 메르스로 급격히 위촉된 소비를 회복하고, 고객이 다시 찾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청결운동 및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충남도내 전통시장 상인회장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의대회에서 충남상인연합회는 고객 건강권 보호와 깨끗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을 실시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며, 매주 1회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청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온누리 상품권 부정유통 근절과 소비자단체 및 유관기관 정보기 행사에 적극 협조하며, 바가지 상행위를 근절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김완중 회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고객 입장에서 서비스를 개선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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