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전문대학 최초 RNTC 출범
대전과기대, 전문대학 최초 RNTC 출범
정영선 총장 “군(軍)의 중추 인력으로 거듭나 줄 것” 당부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5.08.0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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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문대학 처음으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육군부사관 학군단(RNTC)이 출범했다.
대전과학기술대는 5일 교내에서 정영선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육군부사관학교 류성식 교장(육군 소장)과 군 관계자, 부사관후보생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권 대학 최초의 창설식을 갖고 총 20명(남 17명·여 3명)규모의 육군 RNTC를 출범시켰다.
정영선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내 최초의 ‘첫 부사관 후보생’ 이 된 것을 축하 한다.”면서 “위국(爲國)의 건학 이념처럼 후보생들은 자부심을 갖고 지성을 겸비한 군(軍)의 중추 인력으로 거듭나 줄 것” 을 당부했다.
류성식 육군부사관학교 교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과학기술대학이 전국 전문대학 첫 부사관학군단 출범으로 뜻이 있다.” 며 “최고의 부사관들을 배출하는 리더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부터 육군RNTC가 출범하는 전문대학은 대전과학기술대를 비롯 전남과학대, 경북전문대 등 전국에서 세곳 뿐으로 대전과기대가 선두주자로 첫 돛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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