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보건소, 한방건강대학 학예 발표회 열어
금산군 보건소, 한방건강대학 학예 발표회 열어
  • 김남태 기자
  • 승인 2007.12.23 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산] 금산군 보건소는 한방건강증진 일환으로 제1기 한방건강대학을 1년간 운영했으며 개강식에 이어 한방건강대학 학예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학예 발표회는 한방건강대학을 통해 한방건강 증진 프로그램운영으로 배우고, 느끼고, 실천해 건강했던 모습들을 건강 발표회를 계기로 지역주민과 가족에게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진행은 뇌졸중 예방교육과 군수 인사, 한방건강대학 추진 설명으로 1부의 순서를 마치고 진산어린이집 아이들의 재롱으로 2부를 시작해 본격적인 건강대학 학생들의 숨은 장기를 발휘했는데 빙고레크댄스, 웃는 얼굴 만들기, 심청전, 인삼미인대회, 꽃타령, 각설이 타령으로 재밌고 다양하게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반별 장기자랑이 심사되는 동안 판소리와 민요한마당을 열어 흥겹게 즐겼으며 시상은 화목상, 행복상, 웃음상, 기쁨상, 인기상, 우수상으로 6반 모두에게 전해졌고 학생회장 고복희(57·금산읍 상리)씨의 공로상을 비롯해 1년 개근상 6명이 각각 수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발표회를 준비하고 자기반의 역할을 잘하려고 노력하는 모습과 새로운 면을 볼 수 있어 자랑스럽고 서로 화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보람있는 사업이었다며 흐믓해 했다.
2008년도에도 제2기 한방건강대학생을 1월부터 선착순으로 100명 접수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